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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동물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효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불편하다고 외면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우리가 먹고 있는 진실을 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효리는 '오늘밤 11시 10분 'SBS스페셜 '동물, 행복의 조건 1부 - 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당신이 먹고 있는 고기의 일생을 알고 있는가?'라는 글을 리트윗했다.
이효리가 리트윗한 프로그램은 '우리 밥상에 오르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그 고기들도 한때는 살아 숨 쉬는 생명이었다. 그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었을까?'에 대한 보고를 담았다.
우리가 먹는 고기도 살아 있을 때는 생명이었으며, 우리가 느끼는 것과 비슷한 감정을 지닌 '누군가'였고, 그에 따른 존엄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한편 이효리는 채식주의로 식성을 바꾸고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는 등 '동물애호가'로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