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이비 "쫄쫄이 노출의상, 장이 틀어질 정도"

기사입력 2012-05-29 10:20 | 최종수정 2012-05-29 10:24

아이비

가수 아이비가 쫄쫄이 무대의상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아이비는 "살 때문에 고민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이비는 "사실 중부지방형 비만이이서 배와 허벅지가 많이 텄다"며 "몇 달 동안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해도 1kg도 안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비는 "'서른이 넘어가면서 기초 대사 량이 많이 떨어져서 안 빠지는 건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옆에 있던 MC 이영자와 출연진들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또 아이비는 데뷔 초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던 경험을 떠올리며 "1집 당시 쫄쫄이 의상을 입었었다. 장이 틀어질 정도로 배에 힘을 줘 굉장히 힘들었다"고 당시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