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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고두심이 연극무대에서 춤을 춘다!
고두심이 연극을 통해 선보일 춤은 스윙과 탱고, 비엔나왈츠, 폭스트롯, 차차차, 컨템포러리 댄스 등 모두 6가지. 고두심은 완벽한 춤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 속에서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댄스 연습에 매진해왔다. 특히 단독으로 모든 공연을 소화하기로 해 작품에 대한 강한 열정과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두심은 드라마 '전원일기', '꽃보다 아름다워', '내일이 오면', 영화 '인어공주', '엄마'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이 시대 최고의 연기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연극 무대에서도 2007년 '친정엄마(2007년)를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공연계에 '엄마'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이번 '댄스레슨'에서는 춤을 통해 여자로서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 앞에 선사한다.
티켓 오픈 6월 12일, 제작 CJ E&M. 1588-0688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