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 여성중앙은 "정엽이 7년간 4세 연하의 쇼호스트 J씨와 만남을 가졌으며 한 번 결별했으나 올해 초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일본 여행을 다녀왔으며 최근에는 정엽이 여자친구에게 차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정엽이 J씨와 만났던 것은 맞다. '낫씽 베터' 역시 그분을 위해 만들었던 곡이다. 하지만 정엽이 일이 바빠지면서 사이가 소원해졌고,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다. 가끔 차도 마시고 친구들과도 함께 만날 때는 있었지만, 다시 사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여행이나 차를 선물했다는 것 역시 절대 사실이 아니다. 최근 일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 1~2달에 한 번씩 회사 스태프와 정엽이 일본에 가곤 했다. 그때 동행했던 여자 스태프를 봤을 수는 있겠지만, 정엽이 동반 여행을 갔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