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황금 몸매' 운동중독녀, 섹시등근육에 명품복근 '대박'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5-22 10:44 | 최종수정 2012-05-22 11:02



하루 20시간 이상 운동하는 '운동중독녀' 화성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헬스부터 폴피트니스, 웨이크보드, 등산, 스트레칭까지 다양한 운동에 빠져 사는 운동중독녀 신현아 씨가 출연했다.

이날 신현아 씨는 "먹고 자는 시간도 아까워 하루 20시간씩 운동한다"며 온몸 구석구석을 감싸고 있는 명품 근육과 황금 몸매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의 탄탄하면서도 섹시한 등 근육과 배에 새겨진 선명한 복근은 남자 보디빌더를 연상케 할 정도였다.

신현아 씨는 "몸매 유지하는데 헬스가 도움되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기본기를 다져놔야 여러 가지 운동과 관리를 할 수 있다. 힘들긴 힘들다. 근데 팔 근육이나 다른 근육들을 많이 쓰다 보니 힘쓰는 건 자신있다"고 답했다.

이어 신현아 씨는 "원래 33사이즈를 입었다. 사람들이 정말 말랐다고 그랬다. 그게 말라서 부러워하는 게 아니라 심하다는 눈빛이어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운동 시작 3년만에 55사이즈 몸매를 만들었다. 현재 허리사이즈는 24인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현아 씨는 "운동은 저에게 선물이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해주었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웠다"고 운동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