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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5-22 07:59 | 최종수정 2012-05-22 08:01



한국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10만 8502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일에 이어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한 이 영화는 지난 17일 개봉한 이후 이날까지 88만 7774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5만 8129명의 '돈의 맛'이, 3위는 4만 3190명의 '어벤져스'가 차지했다. 2만 230명의 '코리아'가 4위.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임수정과 이선균, 류승룡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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