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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아내 20대도 울고갈 '완벽 비키니 몸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2-05-21 14:56



개그맨 이용식 아내가 환갑의 나이에도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선보여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로 한 이용식의 평소 생활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그의 집을 방문했다.

이 날 제작진을 맞이한 이용식의 아내는 남편과 달리 날씬한 완벽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놀란 제작진에게 딸 이수민씨는 "엄마가 나이가 이제 환갑인데 환갑인 몸매를 부러워 하기는 처음이다. 엄마 몸매만 바꿔요"라며 이야기해 모두들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 씨는 핸드폰 속 비키니 입은 어머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용식 아내는 군살 없는 완벽한 S라인으로 환갑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환상적인 몸매를 지니고 있었다.

이수민씨는 "다른 딸들은 엄마랑 옷을 같이 입는데 난 같이 못 입는다. 아빠랑은 같은 옷을 입어도 엄마랑은 같은 옷을 입어 본 적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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