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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젝스, 3만2000명 관객 앞에서 데뷔 리허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5-21 08:29 | 최종수정 2012-05-21 08:30


에이젝스. 사진제공=DSP

신예 에이젝스가 초대형 데뷔 리허설 무대에 오른다.

에이젝스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 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카라의 단독콘서트 '카라시아(KARASIA)'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이 무대로 에이젝스는 3만2000여명의 관객 앞에서 한국 정식 데뷔 전 대형 리허설을 치르게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에이젝스는 선공개 곡 '너 밖에 몰라서(Never let go)'를 포함, 약 3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5월 말 국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어 에이젝스의 일본 비공식 무대에 국내외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카라콘서트의 오프닝 공연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해 에이젝스 멤버들은 "데뷔 전 이렇게 큰 무대에 오를 수 있다니 영광이다. 이렇게 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을 해보면 데뷔 활동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많은 관객들에게 에이젝스의 매력도 선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DSP미디어가 5년만에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인 에이젝스는 데뷔 전 선공개곡인 '너 밖에 몰라서(Never let go)'가 엠넷 실시간 차트 8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낳고 있으며, 현재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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