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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창정이 미모의 프로골퍼 아내와 함께한 행복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남편보다 11살 어린 김 씨는 1m72cm의 키에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로 골프계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두 사람은 2005년 티칭골퍼와 강습생 사이로 처음 만난 뒤, 임창정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이듬해인 2006년 3월 화촉을 밝혔다.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창정은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나서 놀곤 한다. 아이들은 저를 가끔 얼굴을 보는 사람 정도라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그게 참 미안하다"며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혹시 아빠의 끼를 닮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임창정은 "둘째가 내 끼를 닮았다"며 "다행히 세 아들 모두 생김새는 집사람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