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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공리의 전 남편 황화상(黃和祥)이 불륜 동거설을 해명했다.
하지만 공리에 대한 논란은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17일 '공리 임신설'이 불거졌기 때문.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공리의 사진과, 파리 시장을 찾은 공리의 사진을 보고 '배가 조금 나왔다'며 임신설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민왕 등 현지 언론은 "현재 46세인 공리는 황화상과의 결혼 생활에서 아이를 얻지 못했다. 언제나 아이를 원했던 그는 2007년 전후로 임신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서 공리는 예전과는 달리 확실히 살이 찐 모습이었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공리가 고령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느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