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골든12' 소셜멤버들이 제작진과 준비한 특별한 생일파티에 폭풍 감동, 눈물을 펑펑 쏟았다. '골든12'의 소셜 멤버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진이 동분서주하며 마련한 절친들의 영상 편지에 눈물을 흘리고 만 것.
이효리의 생생한 생일파티 현장은 17일 전파를 탄다. '골든12' 제작진들은 평소 이효리와 남다른 인연을 가진 지인들을 찾아 다니며 이효리 몰래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깜짝 공개해 이효리를 감동시켰다. 이효리의 절친으로 알려진 박시연, 안혜경, 옥주현, 리쌍을 비롯해 한혜진, 이천희, 김제동,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등 30여명의 지인들이 보내온 진솔한 축하 메시지가 공개되자 이효리는 금새 눈시울이 붉어졌다.
친구들의 진심이 담긴 영상과 정성스러운 마음에 감동한 이효리는 연신 눈물을 쏟을 예정. 이어 이 날 방송에서는 유고걸, 치티치티뱅뱅 등 이효리의 역대 히트곡과 당시 무대의상을 활용한 소셜 멤버들의 엽기 코믹 코스프레 축하 쇼까지 펼쳐지는 등 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이효리의 생일파티 현장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