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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예비신부 탁예은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어 예비신부 자랑을 해달라는 말에 "스타를 뛰어 넘는 외모에 푹 빠졌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다. 팔불출이냐"며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성배 아나운서는 "이제 진짜 마누라가 되었다. 제가 잘 모시고 살겠다. 마눌님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은 지난해 초 연인관계로 발전, 1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6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