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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주비, 삼겹살 먹고도 늘씬한 몸매 유지 비결은?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5-13 10:01 | 최종수정 2012-05-13 10:01


사진제공=tvN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극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주인공을 맡은 써니힐 주비의 아찔한 콜라병 몸매 사진과 연습실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고 있는 사진이 함께 공개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비는 극 중에서 인기절정 아이돌 그룹 '사과머리'의 리더 하순심 역을 맡아 더욱 몸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때이지만 여자 스타들의 대표적 다이어트 아이템인 옥수수, 상추, 수박이 아니라 삼겹살을 먹는 사진이 공개돼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아이러브 이태리'의 한 장면으로 알려졌다.

매니지먼트 측은 "주비는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한다고 한가지 음식만 먹거나 하지 않고 치킨, 삼겹살 같은 음식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라며 "그런데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매일매일 소화하는 연습량이 엄청나기 때문인 것 같다" 고 밝혔다. 평소에도 기본적으로 3시간 이상 연습하지만 이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걸그룹 리더 역을 맡으며 연습량이 2배 이상 늘었다는 것.

한편 '아이러브이태리'는 14살 순수 영혼을 가진 퍼펙트남 김기범(금은동, 황민수 역)과 실력, 외모 등 모든 것을 갖춘 까도남 실장님 양진우(최승재 역)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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