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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극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주인공을 맡은 써니힐 주비의 아찔한 콜라병 몸매 사진과 연습실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고 있는 사진이 함께 공개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아이러브이태리'는 14살 순수 영혼을 가진 퍼펙트남 김기범(금은동, 황민수 역)과 실력, 외모 등 모든 것을 갖춘 까도남 실장님 양진우(최승재 역)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