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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을 돌보고 보호해 주는 신선한 콘셉트의 스마트폰 게임이 출시됐다.
다양한 사건, 사고, 이벤트, 미션, 액션 전투 기능이 있고, 여동생과 대화하거나 부탁을 들어주는 등 게임 내 여동생과 플레이어의 교감을 바탕으로 현실속의 내 여동생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설계됐다. 또 실시간 AI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접속, 비접속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기획됐으며, 다른 플레이어인 오빠들 그리고 그 오빠의 여동생들과의 상호 대립과 협력이 가능한 스마트폰용 MMORPG이다.
자이언트드림 조원희 대표는 "농장에서 밭 갈고, 식물을 심는 것이 전부라는 식의 장르 편중 현상을 탈피해, 액션 대전과 정서적 공감을 공유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지난해 6월부터 서비스 중인 '형! 도와줘!' 온라인'의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스마트폰 게임 유저들에게 환영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했다"고 밝혔다.
자이언트드림은 '도와줘' 시리즈를 프랜차이즈화 시켜 하반기에는 '쩐주! 도와줘! 온라인' 및 도와줘 시리즈의 지속적인 출시, '오빠! 도와줘! 온라인'의 일본, 중국 서비스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자이언트드림은 '오빠! 도와줘! 온라인' 오픈 기념으로 11일부터 25일까지 뉴아이패드 및 기프티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댓글 달기 이벤트' 및 10레벨 달성 시 1만원 상당의 초보유저 전용 게임 아이템 '첫걸음 세트'를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T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플레이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