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YG, 새걸그룹 '5번째 멤버' 공개 '혼혈 댄스 소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5-11 14:17



YG 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 5번째 멤버를 공개했다.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1일 오후 1시 30분 공식 블로그 YG 라이프에 빼어난 미모의 소녀가 춤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1분37초 분량의 영상에서 이 여성은 텀블링 등 고난이도의 춤 동작을 선보이며 뛰어난 춤 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이 소녀의 이름과 국적에 대해 '알려진 바 없다'고 설명하며 앞서 공개한 다른 멤버들처럼 신상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소녀의 나이가 '16세'라는 점은 공개됐으며 '다섯 번째(THE 5TH)'라는 문구를 통해서 김은비, 유나킴, 첫 번째 미스터리걸 김제니, 두 번째 미스터리걸에 이은 YG 새 걸그룹의 5번째 멤버일 가능성을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미스터리 걸'과 마찬가지로 이 소녀 역시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며 수려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 소녀는 백인과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며 탁월한 춤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YG 새 걸그룹은 올해 중으로 데뷔할 계획이며 엠넷 '슈퍼스타K2' 출신의 김은비와 '슈퍼스타K3'의 유나킴은 멤버로 확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