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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배두나가 영화 '링'에서 귀신 사다코로 데뷔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링' 촬영 당시가 12월이었는데 우물에서 기어 나와야 했다. 기어 나온 후 서리 낀 잔디를 맨발로 걸어야 해 너무 힘이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물 안에서 숨도 못 쉬게 해 서러움에 폭발 "극장에도 안가도 영화도 안보는 소심한 복수를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배두나는 원빈, 박해일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