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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성폭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영욱이 피해자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다는 내용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9일 경찰이 고영욱을 상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10일 서울서부지검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이를 반려하고 보강수사 지시를 내린 상태다. 경찰은 고영욱과 피해자를 각각 재소환해 수사한 뒤, 영장을 재청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2-05-11 11:37 | 최종수정 2012-05-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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