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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공유-이민정, 달달한 데이트 현장 '화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5-11 08:18 | 최종수정 2012-05-11 08:18


사진제공=본팩토리

KBS2 새 월화극 '빅'의 주연 공유와 이민정 커플의 특별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공유와 이민정 커플은 손을 꼭 맞잡고 겨울 밤의 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캔 커피를 하나씩 나눠 쥐고 함박눈을 맞으며 다정하게 걷고 있는 모습이 연애를 갓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다.

게다가 떨어질세라 손을 꼭 잡고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질투를 자극할 정도. 부러움 한 가득 담긴 이들의 데이트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길다란(이민정)의 과거 회상 장면이다. 오매불망 기다리던 첫 스킨십을 달성하면서도 "윤재씨 손이 따뜻하네요" 라는 닭살 멘트를 아무렇지도 않게 날리는 '천하쑥맥' 길다란과 그런 그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완벽남' 서윤재(공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CF의 한 장면 같았던 공유와 이민정 커플의 데이트 장면은 밤새 촬영됐음에도 불구하고 구경 나온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시민들은 인근 아파트에서 쌍안경까지 동원해 공유와 이민정의 훈훈한 데이트를 지켜봤다.

한편 '빅'은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본팩토리

사진제공=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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