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과거 감금 폭행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어쨌든 다 잊어버리고 싶고 편하게 공연하고 싶다. 마음의 병은 점점 괜찮아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완전히 없어지는 병은 아니다. 갑자기 싹 낫는 병이 아니다"라고 말해 아직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진박은 "내가 문제가 있었지만 미국에 갔을 때 팬들이 굉장히 많은 사랑을 보내줬고 그로인해 다시 한국에 왔다"며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큰 힘을 얻었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유진박은 지난 23일 콘서트 'JUMP'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