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딸바보' 이수근 리키김, '두 번째 모유' 캠페인 화보 찍어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2-01-25 11:54 | 최종수정 2012-01-25 11:54


이수근이 '두 번째 모유' 캠페인 화보 촬영을 했다.
사진제공=함앤파트너스

이수근과 리키김이 '두 번째 모유' 캠페인 화보 촬영으로 모유 수유에 도전했다.

연예계의 대표 딸바보인 이수근과 리키김은 홀트 아동복지회 아기들과 함께 모유수유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수근은 5년 차 베테랑 아빠답게 수준급의 육아 실력을 발휘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울던 아기도 이수근에게만 안기면 울음을 그쳐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고, 수유하는 장면을 촬영할 땐 아기를 잠들게 만들어 진정한 '두 번째 모유' 수유를 실천했다는 평을 들었다.

'두 번째 모유' 캠페인은 아빠, 할머니, 워킹맘도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수유한다면 그 것을 '두 번째 모유' 수유라 정의한 것으로, 모유 다음으로 모유에 가깝게 설계되어 고운 입자로 아기의 영양흡수와 편안한 소화를 돕는 두 번째 모유 '앱솔루트 센서티브'와 함께 두 번째 모유 수유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과 따뜻한 가슴으로 '두 번째 모유'를 수유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았다.

이수근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내가 이제껏 아들에게 수유했던 것도 '두 번째 모유'였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앞으로도 사랑하는 마음과 따뜻한 품으로 아들에게 두 번째 모유를 수유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트위터에 할리우드 베이비 뺨치게 예쁜 딸을 공개해 딸 바보라는 별명을 얻은 리키김 또한 짐승남의 외모와는 다르게 능숙하게 아기를 안고 수유하는 '훈남 아빠'의 매력을 발산해 촬영장 내 여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수근과 리키김의 모유 수유 모습을 담은 '두 번째 모유 이야기' 캠페인 화보는 베스트베이비 3월호를 통해 공개되며, 온라인 화보로도 제작되어 두 번째 모유 수유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두 번째 모유'를 수유하는 소비자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9일까지 앱솔루트 홈페이지(http://absolute.maeili.com)를 통해 아기와 함께한 사연과 사진을 접수하면 된다. 현재 분유 수유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10명을 선정해 포토그래퍼 보리가 참여하는 '두 번째 모유 이야기' 화보 촬영의 기회와 '앱솔루트 센서티브' 30캔을 증정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리키김이 '두 번째 모유'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제공=함앤파트너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