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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지난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던 '무한상사'가 2011년을 보내고, 2012년을 맞이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무한상사 신년맞이' 특집을 선보인다.
'올해의 무한인' 시상식으로 2011년 종무식을 마친 후 자리를 옮겨, 송년회 회식이 진행됐다. '유재석 부장'은 사원들 한 명 한 명에게 지난해 수고했다는 의미를 담은 여러 가지 '상 이름'을 붙인 쌈을 입에 넣어주는 소소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편안한 회식 분위기를 위해 진행된 '야자타임' 시간에는 직장상사도 못 알아볼 만큼 만취한 '박명수 차장'의 하극상 상황이 벌어지고 만다.
이어 새해 첫 날, '유재석 부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새해 선물을 들고 그의 집을 방문하는 사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지말라니까~"라고 말하면서 한복을 차려입고 부하 직원들을 맞이하는 유부장과 여섯 직원들의 '무한상사 신년맞이' 특집은 1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