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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윤희 막내아들, 미국 유학 중 사망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1-26 11:18


배우 정윤희. 사진=스포츠조선DB

배우 정윤희(57)의 막내아들이 미국 유학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미국의 한 매체는 정윤희의 아들 조모씨가 지난 22일(현지시각) 급성폐렴증세를 일으켜 입원했으나 그날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조씨는 미국 현지의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USC)에 재학 중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병원 측으로부터 조씨의 시신을 인계 받아 곧 부검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조씨는 정윤희와 중견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조규명 씨(65)의 2남1녀 중 막내다.

한편 정윤희는 1970~1980년대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각광을 받았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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