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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윤건-박하선의 교가 '벌써 20년' 화제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1-24 20:40 | 최종수정 2011-11-24 20:40


사진캡처=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윤건과 박하선이 재치 만점의 교가를 만들어내 화제다.

윤건과 박하선은 24일 방송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교가 만들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만신창이가 되도록 교가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두 사람의 교가는 교내 투표를 통해 채택됐다.

윤건과 박하선이 만든 교가는 브라운아이즈의 히트곡 '벌써 1년'을 패러디한 '벌써 20년'. 극 중 '벌써 20년'은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도 올라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기가 막힌 교가다', '벌써 20년처럼 실제 교가를 만들면 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다', '교가 만들기 때문에 폐인이 된 박하선과 윤건이 안타까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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