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는 지난 21일 영화 촬영 중 액션신을 소화하다가 부상을 당했지만 끝까지 촬영을 마무리하는 프로 의식을 발휘했으나 허리 부근 통증이 계속돼 22일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꼬리뼈에 실금이 간 것을 발견했고, 치료는 했지만 부상 부위에 통증이 있고 완전 회복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 이에 유키스의 일본 데뷔에 비상이 걸렸다. 유키스는 이달 말 출국, 12월 14일 데뷔 싱글 '틱 탁'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동호가 부상을 당하면서 '틱 탁'의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게된 것.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일본 활동에 지장이 없는 회복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키스는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 에이벡스의 지원 하에 본격적으로 현지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공식 진출이 결정되기전 개최한 현지 팬미팅을 모두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거둔 바 있어 향후 성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