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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비스트 장현승, 유닛 '트러블메이커' 결성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24 15:19


트러블메이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포미닛 현아와 비스트 장현승이 퍼포먼스 유닛 그룹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러블메이커 출격 소식을 알렸다. 이어 공개된 메인 재킷 사진은 화려한 프라이빗 파티를 컨셉트로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현아와 장현승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퍼포먼스 대표 주자들의 만남이라 도발적이고 세련된 쇼를 선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25일 오후 2시 티저 사이트를 통해 티저 사진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12월 1일 미니앨범 '트러블메이커'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장현승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현아의 탄탄한 랩이 더해진 댄스넘버부터 감각적인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의 유닛이 대부분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는 반면 트러블메이커는 미니앨범 출시란 파격적인 행보로 국내 최초 혼성 퍼포먼스 유닛의 첫 포문을 연다. 지루하고 뻔한 것들은 뒤로 하고 충격적인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의기투합"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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