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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의 광평대군 서준영이 폭풍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 직후 서준영의 폭풍 카리스마 덕에 '광평대군' '뿌리깊은나무' '서준영' 등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로 오르며 단박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서준영의 미니홈피와 트위터에는 '광평대군이 살아계신다면 정말 오빠 같은 모습일 듯', '오늘 연기에 소름이 쫙!', '광평대군에게 홀딱 반했음 연기 멋져요', '놀라운 연기 광평대군에게 점점 빠져들고 있어요!' 등 칭찬글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서준영은 "연기라는 게 둘이 주고받는 탁구와 비슷한 것이라 혼자 힘만으론 역부족이다. 같이 호흡하는 분들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 한층 더 공감을 얻는 연기가 자연스레 나온 것일 뿐이다. 촬영현장에서 많은 선배와 동료 연기자들에게 연기를 배우고 느끼고 체득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