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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조연' 성지루가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성지루는 "화려한 쇼단의 단장 역할이다 보니 매회 패셔너블한 의상과 여러 인물들과의 만남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는 70년대 배경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되짚어 본다는 기획의도를 갖고 있다. 김추자, 하춘화, 남진 등 당대를 주름잡은 추억의 가수들을 재현하고 시대별 유행과 패션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을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빛과 그림자'는 '계백'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