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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의 프로듀서 클래지(CLAZZI)가 싱글 '우리 변한거잖아'로 2년만에 컴백한다.
특히 아이유와의 듀엣곡 '잔소리'를 통해 감미로우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의 보컬로 각종 온라인 차트의 상위권을 휩쓸었던 슬옹은 클래지와의 이번 만남을 통해 기존의 발라드곡과는 다른, 감각적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어울리는 보컬리스트로서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또 여성 보컬로 참여한 웨일은 지난 2009년 이승환 20주년 기념앨범 '환타스틱 프렌즈 (Hwantastic Friends)'에서 조권과 '덩크슛'을 불러 2AM과의 독특한 이력을 선보이며 듣는 재미를 부가시킨다.
한편 슬옹과 함께한 클래지의 싱글은 14일 0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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