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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야? 사람이야?' 배우 조안 'TEN'서 인형급 미모 과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1-14 10:56 | 최종수정 2011-11-14 10:57


사진제공=OCN

배우 조안이 인형급 미모를 과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안은 케이블채널 OCN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에서 사람 마음을 꿰뚫어 보는 최고의 프로파일러 남예리 역을 맡았다.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형사로 변신한 것.

그는 최근 OCN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ocnblog)를 통해 촬영 스틸 사진 중 물 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인형을 연상케 하는 포즈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머리를 내린 샤기컷과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하얗고 긴 손가락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표정에 따라 시크해보이기도, 인형 같아 보이기도 하는 것 같다" "점점 예뻐지는 미모가 눈 부시다" "딴 사람인 줄 알았다" 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 첫 방송하는 'TEN'은 10% 미만의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추리 수사물로 조안 외에도 주상욱 김상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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