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지난 10월 19일 발매한 정규 3집 '더 보이즈'로 10만 4161장의 판매고(한터차트 집계결과)를 올렸다. 이는 정규 2집 '오'가 28일 만에 10만 장 돌파 기록을 세운 것보다 일주일 가량 단축된 기록이다. 특히 대부분의 걸그룹이 음반 판매 부문에서 약세를 보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김현중 이승기 등 남자 톱가수들의 컴백 속에서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는 것은 놀라운 결과다. 그만큼 막강해진 파워를 입증한 것.
소녀시대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