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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공개 코미디 '개그투나잇', 첫회부터 동시간대 1위 '기염'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06 15:03 | 최종수정 2011-11-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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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돌아온 SBS의 새 개그 프로그램 '개그투나잇'이 첫 회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5일 첫 방송된 '개그투나잇'은 4.6%(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로, 지난해 10월 종영한 '웃음을 찾는 사람들' 후속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투나잇'은 이날 신선한 코너들로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개그맨 박준형과 강성범이 중간중간 한 주간의 뉴스를 토크로 풀어낸 뒤 코너가 이어지는 새로운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동시간대 1위로 시청률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심야병원'은 4.5%를, KBS2 '개그스타2'는 2.3%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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