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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이어 "이번 콘서트는 일본 측 파트너사 계약과는 별도로 일본내 공연기획사와 협력해 진행중이며 1200석 규모로 팬들을 위한 기획이다"며 "일본 내 파트너사 계약 진행은 지속적으로 조율중에 있으며 빠른시일내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 가장 기대되는 제 2세대 K-POP 걸즈 유닛으로도 뽑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스데이는 지난 3월 발표한 '반짝반짝'과 연이어 발표한 '한번만 안아줘'가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