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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과 이병우 음악감독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12월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창사특집으로 준비 중인 다큐멘터리 '아리랑 판타지'를 위해 힘을 합친 것.
가상합창단에 참여하려면 웹사이트(http://tv.chosun.com)에 접속한 후, 구혜선이 부른 아리랑을 듣고 이병우의 기타 반주에 맞추어 본인이 직접 부른 동영상을 해당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기간은 11월20일(일)까지이며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