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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에 복무 중인 현빈이 오는 5일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한다.
현빈의 이미지를 활용한 군의 홍보가 지나치다는 지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초 현빈이 해병대에 입대한 후, 해병대는 현빈을 비롯한 해병대 훈련병 8인의 인터뷰와 화보를 담은 책을 발간해 수익사업을 한다는 눈총을 받았다. 재대 배치시엔 현빈의 홍보병 배치를 두고 특혜 논란이 일자, 해병대는 현빈을 일반 전투병으로 전환해 백령도 6여단에 재배치하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