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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tvN '코미디 빅리그'의 첫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결국 옹달샘은 이날 예재형, 이상준, 문규박의 '아 3인' 팀을 2위로 밀어내고 최종 1위를 차지해 앞으로의 리그 경합에서 앞서나가게 됐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할매가 뿔났다'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개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세 사람은 "대학 시절부터 함께 개그를 해오던 '옹달샘'의 이름으로 1위를 차지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유세윤은 "오랜만에 공개 무대에 서게 돼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연 명불 허전이다", "빅리그, 다음 주가 더 기대된다" 등 호평을 남기고 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