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는 19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 완벽한 몸매로 찬사를 받았다. 이어 의상도 이효리와 같은 사이즈를 입는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인순이는 "노래가 원하는 복장을 위해 몸매를 만든다"며 무대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서는 뮤지컬 여왕들이 출연했다. 가수 윤복희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인순이, 뮤지컬계의 섹시 아이콘 박해미가 출연해 '커튼콜의 여왕' 스페셜로 꾸민다.
'골방 밀착 토크'에서는 여왕들의 전성기 사진이 공개된다. 윤복희의 미니스커트 입은 사진부터 20대 시절의 풋풋한 인순이, 박해미의 사진까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세대를 가늠할 수 없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