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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 또 한 번 안방극장에 감동의 물결을 선사했다.
이어 서울소년원 합창단의 답가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이 강단에 울려 퍼지자 곳곳에서 눈물이 터졌다.
저마다 아픈 상처를 가진 청소년들의 모습에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이 쏟아진 것이다.
올해는 합창단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참가의 의미가 더욱 남다른 가운데 이 같은 뜻 깊은 이벤트까지 이뤄지자 시청자들은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