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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한국 방문의 해 명예 미소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톡톡히 한 몫을 했다.
300억원의 직접 소비 지출 효과와 54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 되는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 단체인 바오젠이 한국을 관광지로 결정한데는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제주도, 서울시와 협력해 지원사항을 사전 조율한 것 뿐 아니라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한류스타 최지우, 지진희 등의 환영 영상 메시지도 한 몫을 했다.
내년 1월 9일부터 2월 29일까지 개최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의 홍보대사를 2년 연속 활동할 예정인 최지우는 "1년 전 영상에서 만났는데 이렇게 한국으로 많은 분들이 오시게 돼 반갑다. 이번 기회로 많은 분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돌아가 더 많은 중국 분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 특히, 2012년까지 지속되는 한국 방문의 해 동안 축제, 쇼핑,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 기간에 더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