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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신(?)에 레슬링까지?
티저 예고편에서는 김하늘과 장근석의 갖가지 코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닥에 누워 레슬링을 하는가 하면, 김하늘이 장근석을 벌 세우기도 한다. '펫'인 만큼 장근석을 씻기는 것도 김하늘의 몫이다. 그러나 장근석은 귀여운 '펫'의 모습뿐 아니라 엉큼함까지 갖추고 있어, 시도때도 없이 김하늘의 무릎 위에 올라오는가 하면 밤에는 침대에까지 파고들어와 김하늘을 경악하게 한다. 예고편 마지막에선 자다 일어난 김하늘이 "왜 자꾸 내 침대에 들어오느냐"고 화를 내자 천연덕스럽게 "가슴밖에 안 만졌어"라고 하는 장근석의 모습이 담겼다. 11월 개봉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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