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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가 일본 팬들과의 '약속 이벤트'를 열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초 밴드를 손목에 걸어주기로 했으나 멤버들이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의 의미를 담아 팬들의 새끼 손가락에 밴드를 걸어주는 것으로 변경하길 원했다. 이에 감동한 많은 팬들이 이벤트 후 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비스트는 '쏘 비스트'가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를 차지하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보이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연속 3번 오리콘 데일리 차트 톱3 진입 기록을 수립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