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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홍경인 등 '불후2' 새 라인업 발표.."가창력에 비중뒀다"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16 16:37


'불후의 명곡2'의 새로운 라인업(출연진)이 발표됐다.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의 오는 10월 1일 방송분부터 허각, 신용재, 알리, 다비치의 강민경, 인피니트의 우현, 홍경민이 새로운 경연 가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규현, 씨스타 효린, 엠블랙 지오, 포미닛 전지윤, 박재범 등이 지난달 29일 녹화를 끝으로 코너에서 하차하면서 새롭게 진용이 갖춰진 것이다.

이들 외에도 임정희와 SG워너비의 이석훈이 1~2주 뒤 추가로 합류하면서 '불후2'는 최종 8명의 가수들이 전설의 명곡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치게 된다.

'불후2' 제작진은 "이번에는 가창력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출연 가수들을 섭외했다. 6주간 고정 출연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불후2'는 지난 10일 방송분부터 '자유선언 토요일'의 2부로 독립 편성됐다. 새로운 가수들의 출연과 함께 방송시간 최종 100분으로 확정됐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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