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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빅토리아, 닉쿤 마지막 선물에 끝내 눈물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9-16 10:47


사진제공=MBC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빅토리아가 '가상 남편' 닉쿤의 마지막 선물에 끝내 눈물을 보였다.

닉쿤은 최근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서 빅토리아와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두 사람이 결혼한 지 456일 되는 날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었다. 이날 파티엔 이용대, 에프엑스의 설리, 루나, 엠버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파티 말미엔 닉쿤이 빅토리아만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고, 빅토리아는 끝내 슬픔을 참지 못하고 남편 앞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63빌딩에서 1년 3개월 동안의 가상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닉쿤-빅토리아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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