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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 UV가 만났다.
헤어진 연인을 꿈속에서 다시 만나는 것을 '악몽'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그것. 아련한 추억일 수도, 아픔일 수도 있는 그 기억을 뮤지는 악몽으로 표현. 재미있게 가사를 풀어갔다.
하우스 비트와 몽환적이고 세련된 신스사운드가 돋보이는 이 곡은 제이의 감성보컬이 더해져 DJ 뮤지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프로듀서 뮤지는 "학창시절 팬이었던 제이와 작업하게 돼 너무 즐거웠어요. 제 음악이 제이를 만나 아름다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클럽DJ로도 활동하고 있는 뮤지는 유세윤과 UV활동 이후 몰려드는 곡작업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힙합듀오 핫도그의 앨범을 직접 제작, 프로듀싱하여 제작자로도 데뷔한 상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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