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엠카'로 컴백! '럭셔리 터프남' 변신

유키스. 사진제공=NH미디어

유키스가 컴백한다.

유키스는 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네버랜드' 컴백 무대를 꾸민다.

'네버랜드'는 미국 현지 프로듀서 팀 MARCAN 엔터테인먼트 총 지휘자 라이언 전과 사운드 디자이너 아담 캐핏, JD 리릭 등이 작곡을 맡고 MISFIT이 작사를 맡은 작품으로, 디스코 드라이빙 비트에 하우스를 더한 퓨전 사운드가 인상적인 강렬한 댄스곡이다. 전작 '0330'을 통해 감미로운 보이스를 뽐냈던 이들이 또 한 번 '강한 남자'로 돌아온 것.

유키스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음원이 선공개됨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됐으며, 음반 공개 직후엔 음반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 '네버랜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백 만 건을 돌파, 인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특히 다비치 달샤벳 등 여성 가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에서 보이그룹의 컴백이 주목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눈길을 끈다.

유키스는 '네버랜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