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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현영, 롯데 자이언트 홍성흔 선수와 의외의 친분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9-08 10:43


현영, 홍성흔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프로야구 구단 자이언츠의 홍성흔 선수와 의외의 친분을 가지고 있어 화제다.

현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현영이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현영입니다'의 코너 '너 또 찬스'를 통해 두 사람이 친분을 과시했다.'너 또 찬스'는 청취자들이 문자로 사연을 보내는 코너. 현영은 지난 6일 홍성흔 선수가 롯데 자이언츠의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과 팀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문자를 보냈고, 코너의 사연으로 채택됐다.

홍성흔 선수의 목소리를 들은 현영은 "형부 반가워요"라며 반가움을 표시해 청취자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영은 홍성흔 선수의 아내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영은 홍성흔 선수 응원가를 직접 부르며 응원했고,"'정오의 희망곡'의 청취자들을 위해 사인볼을 보내줄 수 있느냐"는 현영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청취자들은 "홍성흔 선수 대박!", "홍성흔 선수 목소리를 라디오에서 들으니 새롭고 신선하다", "의외의 인맥이지만 훈훈하다"등 대단한 반응을 보였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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