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주연배우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지창욱, 유승호. 사진제공=아이엠컴퍼니

'무사 백동수'의 주인공들이 시청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에 출연 중인 지창욱, 유승호, 윤소이, 신현빈이 연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잊지 않았다.

각기 다른 곳에서 촬영을 진행하느라 함께 할 순 없었지만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마음을 한 뜻으로 모아 전달했다. 특히 유승호는 추석인사를 한다는 말에 바삐 옷 매무새를 고치며, 헤어스타일을 손보는 등 드라마 촬영 때 보다 더욱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출연진을 대표해 지창욱은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이번 명절에는 온 가족이 모여 '무사 백동수'와 함께 해달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추석 명절도 반납한 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배우 및 촬영 스태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시청자 분들 모든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6회 연장을 확정지은 '무사 백동수'는 추석 명절에도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e-mail]

윤소이, 신현빈. 사진제공=아이엠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