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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더 스튜디오' 프로그램의 한국 뮤지션 대표로 발탁되었다.
'더 스튜디오'는 아티스트들의 작업 활동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창의성의 한계를 시험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아티스트의 새로운 작품의 제작과 전파, 아티스트간의 공동 작업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Lumpens)'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획기적인 공연과 뮤직비디오등 다양한 활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정식적인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선보인 30초 티져 영상만으로 회장에서 박수갈채를 받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타이거JK와 윤미래의 공연,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오는 10일까지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 할레에서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