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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가 한복을 차려입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카라는 같은 소속사 그룹 레인보우와 함께 "곧 우리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부디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세요"라며 우아한 자태의 한복맵시를 뽐냈다.
한편 카라는 10개월만에 국내 새 앨범 '스텝(STEP)'을 공개하자마자 음원과 음반 차트 올킬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레인보우 역시 일본 첫 데뷔곡 '에이(A)'가 일본 최대 착신음 사이트인 레코초크에서 데일리 7일 연속, 공개 첫 주 주간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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