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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방송사고에 "오잉?" 깜찍 대처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08 23:02


다비치. 사진=스포츠조선DB

다비치가 깜찍하게 방송 사고에 대처했다.

다비치는 지난 7일 KBS 라디오 '데니의 뮤직쇼: 리허설 하러 왔어요'에 출연, 타이틀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불렀다. 그런데 노래를 부르던 도중 반주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5초간 정적이 흐른 끝에 강민경은 마이크에 입을 대고 있다가 "오잉?"이라고 말했다. 그 목소리가 그대로 흘러나왔고 강민경이 무안한 듯한 표정을 짓는 중 반주가 다시 시작돼 노래를 마칠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강민경 너무 귀엽다' '이번 노래 좋던데 다비치 화이팅'이라는 등 응원을 전했다.

다비치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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