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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가 SBS '기적의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전했다.
당시 무더운 날씨에 사극 복장을 갖추고 하루 종일 이어진 촬영에 녹초가 되어버린 예비 배우들을 위해 연기 선배인 윤소이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따뜻한 말을 전하며 진심어린 응원을 했다.
윤소이는 "배우로서 아직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만한 위치는 아니지만 배우라는 꿈을 갖고 열정을 다해 노력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굉장히 기쁘고,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배우로서 연기를 할 때의 설렘이나 어려움 등 데뷔 시절의 생각이 많이 나면서 진심으로 모두가 꿈을 이루고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게 되었다"고 선배 배우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윤소이는 '무사 백동수에서 가족사의 아픔과 동수(지창욱)에 대한 순애보적인 짝사랑을 그려내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